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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정보통신망 I 수업 리뷰 및 난이도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시험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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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대 정보통신망 수업 리뷰 및 난이도> ▩ 한마디 요약 :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과목! 손진곤 교수님의 이해 중심의 교수법 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반드시 듣기를 강추!!! 개설학년: 4학년 교수: 손진곤 난이도: 상 기타: 정보통신망 수업은 4학년 수업답게 어렵다. 특히 수업을 떠나서 현업으로 가면 가장 어려운 분야이기도 한듯한다. 웬넘의 스위치와 허브, 백본이 그렇게 많은지. 또한 전산전공자들이 윈도우즈나 리눅스에는 익숙하지만, 네트워크로 가면 시스코 시스템을 이해해야 하는데, 얘들은 얘네만의 OS를 쓰고 있어서 진입장벽이 되는 느낌이다. 나도 윈도우즈나 리눅스까지는 대충 쓰기도 하고 주변에서 자주 접하기도 하는데, 네트워크 담당자가 시스코 단말기에서 시스코 명령어를 쳐대면 하나도 이해가 안간다. ㅋㅋㅋ 하지만, 본 수업에서는 특정 제조사의 명령어를 다루지는 않기에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이공계에는 선수과목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인문계에도 존재할 것이다). 예를 들어 수학에서, 실수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수, 정수에 대한 개념이 선행되어야 하고 유리수 무리수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실수에 대한 개념이 이해 되는 것이다. 즉, 앞의 것을 이해해야 뒤의 것이 이해가 된다는 뜻이다. 정보통신망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네트워크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인 개념이 널리 퍼져있어서 정보통신망 수업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파고들면 정보통신망처럼 어려운게 없다. 보안의 문제, 장애의 문제 등등 현업에서는 매우 고달픈 분야이다. 전산 전공자라면 꼭 들으라고 추천한다. 교수 티칭 스타일: 학생의 입장에서 교수를 평가하는게 웬지 불경한 일을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내가 나이가 많아서 일까, 유교문화에 젖어 있어서 일까. 여튼 요즘은 수업후 수업평가(?) 교수평가(?)를 공식적으로 하니, 나도 해도 될 것 같아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