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핸드폰 요금으로 6개월에 18만원을 저축할 수 있는 쉽고 신박한 방법 - 모요

 핸드폰 요금을 진짜로 아낄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렇다. 정말로 아낄수 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나 아낄 수 있을까? 필자는 현재 33,000원짜리 알뜰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SK 알뜰요금제중에서 SK 7모바일 회사의 요금제이다. 지금은 모요를 통해서 2,100원짜리 상품을 신청해놓았다. 곧 유심이 도착하면 2,100원으로 월 13GB + 3MB의 상품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것은 철저히 마케팅 상품이기에, 6개월 까지만 이 요금제로 가능하고, 6개월 이후 부터는 32,900원이다. 이 상품에 이 요금제면 알뜰폰 요금제중 정상 요금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6개월 이후에도 그렇게 많이 손해 보는 것은 아니고, 만약 맘에 들지 않는다면, 또 다른 마케팅 상품으로 변경하면 그만인 듯하다. 실제로 MZ세대들은 중간 플랫폼, 예컨데 "모요" 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 6개월에 한번씩 통신사 이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의 이미지는 일반고객과 알뜰폰 통신사 사이의 에이전트 혹은 브로커 역할을 하는 '모요' 의 사이트다. 필자가 직접 저가 서비스를 요청 해본 경험으로는 매우 신속하게 서비스가 요청되었다. 예전에 sk7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직접 상품을 고르고 할때 보다 훨씬 쉬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동일 상품을 여러번 검색하고 느낀점은 그 새 가격이 2,100원에서 5,400원으로 올라있었다. 아마도 자주 검색할 수록 가격을 점차 올리는 여행 상품들과 비슷한 알고리즘으로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경우에는 크롬 오른쪽 상단의 점 3개를 클릭하고 incognito 모드로 브라우저를 켜면, 가격이 점차 오르거나 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상대방 서버에 내 로컬 pc에 남아있는 쿠키를 넘기지 않는 방식이다. 아래의 화면의 incognito 모드 위치를 알려주는 이미지 이다. 빨간펜으로 표시된 인코그니토를 클릭하면 된다.



품질 만족도는?

그렇다면 이렇게 저렴한 요금제가 가능하다면, 다들 이런 요금제를 사용 할 텐데, 품질은 어떨까? 리뷰를 보면 만족하는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이 혼재 되어있는 것으로 보이고, 고객센터와의 통화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고객들이 극명하게 대립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기존의 sk7 모바일 이라는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할때도 고객센터와 아주 부드럽게 빨리 연결되지는 않았다. 한번은 통장에 잔액을 남기지 않아서 요금이 빠지지 않은 적이 있었는데, 돈을 낼려고 통신사와 연결할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았다. 아마도 어쩔수 없는 인력비용의 절감으로 인해, 인력은 최소화로 운영하기에, 메이저 3대 통신사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대 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당연한 얘기? ㅋ) 아래는 리뷰 일부를 캡처하였으니 참고 하기 바란다.



기존 3대 통신사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기존 3대 통신사는 비싼 요금제와 높은 품질을 앞세운다. 여기에 각종 쿠폰과 같은 마케팅 요소를 덧 붙혀서 고객을 유치한다. 그렇다면, 모요는 어떤가? 모요는 유투브상에서 유명한 "아정당"과 같은 서비스를 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그 운영방식도 모요와 아정당은 유사한 듯 하다. 즉, 모요는 고객이 알뜰폰을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과 서비스 선택의 편리함을 준다. 그리고 이렇게 유치한 고객에 대해, 알뜰폰 업체로 부터 수수료를 받는 듯 하다. 알뜰폰 업체는 고객 유치를 위해 모요를 활용 할 수 밖에 없고, 이윤의 확보는 6개월 사용 이후 요금 인상과 같은 방식으로 이윤을 보존하는 듯 하다. 하지만, 고객은 6개월 이후에 또 다른 마케팅 상품으로 옮겨가기에 알뜰폰 업체는 아마 당분간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것은 정보와 마케팅이다

필자는 귀찮니즘이 있어서 이렇게 저렴한 요금제를 찾아다니거나 하지 않지만, 이번에 신청의 경험(?)을 해본 바로는 가성비가 좋으면서 또한 요금제를 변경하는 방식이 너무 쉬워서 하게 되었다. 또한 13GB + 3MB라는 서비스가 어떻게 2,100원에 가능한지도 사실 믿기지가 않지만,  이번 기회에 사용해보고 또한 적나라한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다. 아마도, 정보가 넘치고 마케팅이 치열한 상황이다 보니 이런 놀라운(?) 상품이 존재하는 뜻하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약간의 귀찮음(?)을 감수하고 충분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인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아직 서비스를 신청한 상황일뿐이므로, 앞서 말했듯이 후기를 적나라하게 남겨 보도록 하겠다. 

[신청방법]

1. 모요 사이트로 접근한다. 구글에서 아래와 같이 모요 라고 치고 클릭한다.



2. 요금제를 검색한다. 검색 옵션중에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한다. 필자는 낮은 가격순으로 검색하였다.




3. 상품을 선택했으면 아래와 같이 자세히 보기를 클릭한다.


4.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고 펼치면 아래와 같은 상세 정보가 뜬다.




5. 위의 이미지를 보면, 필자는 NFC 유심을 선택했는데, 자세한 정보를 제대로 보지 않았서 흑...ㅠ_ㅠ 일반 유심은 무료인데 7,700원을 지불하게 생겼다. NFC기능 쓰지도 않는데  흑...ㅠ_ㅠ

아래와 이미지에서 처럼 위로 살짝 스크롤하면 신청하기가 된다. 작은 글씨로 6개월 이후에 요금이 엄청 뛰어 오른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13GB + 3MB가 너무 비싼 가격은 아니니 너무 후덜덜 하지 않아도 된다.(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가격도 아니다.) 이러한 가격 변경으로 이윤을 보존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6개월 뒤에 아주 쉽게 다른 마케팅 상품으로 또 이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6. 신청을 하면, 카카오 등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 간편인증을 하게 되고, 막상 모요에는 계정 생성의 과정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보가 연동된다. 아마, 약관등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한다고 써있었을 듯 하다. 이러한 개인정보의 획득도, 이러한 저렴한 요금제의 상품이 운영될 수 있는 이유인듯 하다. 소위 카톡과 정보과 연계된 이후부터는 일반택배처럼 유심이 배달 된다는 내용이 나오고 유심이 도착하면, 개통을 하라는 안내가 나올 듯 하다. 아래는 필자의 유심 배달 정보이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듯이 카톡과 연계된 정보로 '모요'에 마이 페이지가 생성되고 유심 발송 및 상품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직접 알뜰폰에 사이트에 접근해서, 계정을 만들고 서비스를 신청하고, 혹은 다른 통신사의 상품을 검색하고 비교하는 등의 일을 하지 않아도 되서 매우 편리하다. 


앞으로 6개월간 대략 3만원씩 * 6개월 = 18만원 절약 예정이다 ㅍㅎㅎ

계속 반복해서 얘기중이지만, 6개월 사용후 후기를 적나라하게 공개 하겠다. 

지금까지 알면좋은 IT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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